주식에 배당금이 있다면, ETF에는 분배금이 있다.
ETF에 편입된 주식에서 발생한 배당금은 ETF에 입금되고, 이렇게 쌓인 현금자산을 ETF 투자자에게 돌려주는데 이것을 분배금이라고 한다.
분배금에는 주식의 배당금뿐만 아니라 ETF가 보유한 현금의 운용수익, 채권의 이자 등이 모두 포함된다.
배당 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해야만 배당을 받는 것처럼 ETF도 분배금 지급 기준일이 있다.
일반적으로 주식형 ETF는 매년 1월, 4월, 7월, 10월의 마지막 거래일을 분배금 지급 기준일로 설정한다.
여기에서 보유는 결제 기준이다.
분배금 지급일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상장주식의 결산일이 12월, 3월, 6월, 9월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이다.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ETF의 경우 12월 결산법인이 가장 많아서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이 들어오는 4월의 분배금이 일반적으로 가장 크다.
물론 지급 기준일은 ETF마다 다르고, 모든 ETF가 매번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도 아니다.
분배금은 일반적으로 기준일로부터 7~10 영업일 이내로 입금된다.
예를 들면, 4월말 기준 분배금은 5월 초에 계좌에 입금된다.
분배금도 배당처럼 배당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된 후 입금된다.
배당이 없는 선물에 투자하는 ETF나 쌓인 배당 등을 분배하지 않고 재투자하는 토털 리턴(Total Return. TR) ETF는 분배금이 없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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