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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펀드를 통한 배당주 투자

주식을 통한 배당주 투자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펀드를 통한 배당주 투자는?

펀드를 통한 배당투자는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다. 첫째로 배당기준일 오후 3시까지 펀드를 가입해야만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건 비슷하다.

그런데 배당금 지급은 배당락일인 29일 환매분부터 지급된다.

실제 배당금은 다음 해 3월이 되어야 얼마인지 확정되고, 4월경에 실제 지급받을 수 있는데 운용사에선 29일부터 미리 배당을 준다.

펀드를 굴리는 자산운용사들은 내년도 배당금을 예상해 ‘미수배당금’을 준비한다.

미수배당금이란 다음 해 정기주총에서 각 회사가 지급할 것으로 보이는 배당금을 예상한 금액을 말하는데, 자료를 통해 추측한 배당금액을 반영해 미수배당금을 준비한다.

운용사들은 펀드를 굴릴 때 일정부분 현금을 갖고 있는데, 이렇게 쌓아 두는 현금 중 일부를 12월 말부터 실제 배당금 지급이 이뤄질 때까지 ‘미수배당금’이라는 명목으로 준비해 놓는다.

그리고 이 미수배당금을 29일 환매분부터 기준가에 반영해 돌려준다.

만약 실제 받은 배당금이 미수 배당금보다 적다면 그때 다시 기준가를 다소 낮추고, 오히려 더 많다면 다시 올리는 식으로 반영한다.

펀드를 통한 배당투자 방법을 보면,

인덱스 펀드의 미수배당금은 평균 1.5% 수준인데 지수가 1.5% 이상 빠지지 않을 것을 가정한 뒤 가장 낮은 수수료의 인덱스 펀드를 가입해서 배당 차익거래를 하는 것이다. 원래 배당투자는 12월 말 매수해서 4월에 배당금을 입금 받기까지 3개월 가량 걸리는데, 이 방법이라면 하루 차이로 차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펀드 수수료와 배당락 이후 주가 하락분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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